등 중부 풀기의 중요성
- OPGA

- 10월 21일
- 2분 분량
허리와 목 사이, 우리가 놓치는 중심
왜 등 중부가 중요한가요?
등 중간 부위는 목과 허리를 이어주는 신체 중심축입니다.
이 부분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굽은 자세로 고정되어 있고, 특히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일수록 등 중부의 가동성이 빠르게 떨어집니다.
등 중부가 굳어지면 단순한 등 뻐근함을 넘어서
목 통증이 반복되고,
허리 부담이 증가하며,
호흡이 얕아지고,
자세 밸런스가 무너집니다.
즉, 몸 전체의 연결을 지탱하는 숨은 중심 근육의 조율자입니다.
등 중부가 막혀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
허리보다 등 위쪽이 자주 뻐근하다.
고개를 뒤로 젖힐 때 어깨가 먼저 당긴다.
깊은 숨을 들이마실 때 등 뒤쪽이 답답하다.
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허리나 어깨의 긴장이 쉽게 돌아온다.
이런 증상은 대부분 등 중부의 유연성이 떨어졌을 때 나타납니다. 단순히 허리나 어깨만 풀어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.
폼볼로 하는 등 중부 3단계 루틴
① 중앙 릴리즈
폼볼을 날개뼈 사이 중앙에 놓고, 등을 천천히 눕힌 뒤 팔을 머리 위로 올려줍니다. 숨을 깊게 들이쉬며 등 전체가 열리는 느낌을 3회 반복합니다.
→ 효과: 등 중부 근막 이완, 호흡 개선
② 측면 롤링
폼볼을 등 중간에서 약간 옆으로 옮겨, 왼쪽·오른쪽 방향으로 천천히 구릅니다. 통증보다는 압박감이 느껴지는 정도까지만 움직입니다.
→ 효과: 견갑 주변의 유착 완화, 어깨 회전력 개선
③ 마무리 확장 스트레칭
폼볼을 치우고, 두 손을 머리 뒤로 깍지 낀 뒤 팔꿈치를 바닥 쪽으로 천천히 내립니다. 이때 등이 부드럽게 펴지는 느낌을 10초간 유지합니다.
→ 효과: 자세 교정, 등 중심부 신전 근육 자극
등 집중 관리 코스 추천
하루 5분만 등 중부를 풀어줘도 목과 허리의 긴장이 동시에 줄어듭니다.
이 곳은 단순히 등 한가운데가 아니라 상체 전체의 밸런스를 지탱하는 중심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.
만일 폼볼 루틴으로 부족하다면 오피가이드에서 추천하는 전문 관리사의 등 집중 관리 코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. 근막 이완과 호흡 교정 중심의 프로그램은 허리와 목까지 이어지는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며 실제 후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관리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

